JUNI RIVER

PC주의(Political Correctness, 정치적 올바름)는 특정 언어나 행동, 정책 등이 소수자나 민감한 집단에 상처를 주지 않도록 신중하고 배려 있게 표현하자는 사회적 움직임입니다. 이 개념은 차별과 혐오를 줄이고, 모두를 포용하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습니다.PC주의의 핵심포괄성과 배려:인종, 성별, 성적 지향, 장애, 종교, 문화 등 다양한 사회적 그룹을 존중하는 것이 목표입니다.이를 통해 누구도 특정 집단 때문에 소외되거나 모욕받지 않도록 합니다.언어 사용의 변화:차별적이거나 편견이 담긴 표현을 지양하고, 중립적이고 배려심 있는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예: "소경" 대신 "시각 장애인", "여직원" 대신 "여성 직원"처럼 표현을 바꾸는 것이 이에 해..

요즘에는 해운대는 잘 안가는 거 같더라고요. 모두들 광안리로 간다는... ㅎㅎ 부산하면 떠오르는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인 태종대입니다. 다누비 열차로도 유명하지만 영도등대, 신선바위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절경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죠. 예전에 태종대를 갔을 때는 그냥 걸어서 한 바퀴 돌고 내려왔던 기억... 아 기억도 가물가물하지만 이번에 가보니 마치 처음 가 본 곳같이 다 변했더라고요. 다누비열차를 타고 한 바퀴 돌면서 내리고 싶은 곳에 내려서 구경하다가 다음에 오는 다누비를 타고 또 내리고 싶은 곳에서 내리면서 구경하는 코스예요. 다누비열차 순환권은 4,000원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해요. 편도 2,000원에 타고 전망대에서 내린 후 그냥 걸어 다니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젊음은 좋아. ..

'거지방'은 한때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사이에서 유행했던 독특한 절약 문화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중심으로 형성되었습니다. 이 방의 주요 목적은 소비를 줄이고 절약을 실천하는 데 있으며, 참여자들은 자신의 소비 내역을 공유하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았습니다. 거지방의 특징소비 통제:참여자들은 지출 내역을 기록하고, 특정 금액 이상의 소비를 하기 전에 다른 멤버들의 허락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습니다.예를 들어, 3만 원 이상의 지출은 '지출품의서'를 작성해 허가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재치 있는 피드백:사소한 소비에도 유머러스한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다"는 소비 내역에는 "아리수를 마셔라"는 식의 농담 섞인 피드백이 주어졌습니다.이..

한국 사회에서의 타투 환경한국에서 타투는 여전히 법적, 사회적 제약이 많은 상태입니다.현행법상 타투 시술은 의료인이 아닌 경우 불법으로 간주되며, 무면허 의료 행위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이로 인해 많은 타투이스트들이 비공식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타투 시술을 합법화하려는 움직임이 있지만 아직까지 법적 제도화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사회적으로는 타투에 대한 인식이 점차 변화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타투가 범죄자나 조직폭력배와 연관된 부정적인 이미지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개성과 예술적 표현의 수단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특히 젊은 세대 사이에서는 타투를 패션 아이템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으며, 타투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사회에서 타투에 대한 인식은 크게 ..

최근 뉴스기사들을 살펴보면 부동산 관련 기사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특히나 ‘전세 사기’로 인하에 전국민이 분노하고 있다. 이 사건은 몇 해 전인 2019년 10월 29일 뉴스에서도 보도되었다. 피해자는 무려 22명이고 금액은 약 110억 원이다. 그리고 2020년 2월 6일 다른 방송에서는 "다세대주택 세입자 5명이 집주인에게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과 같은 비슷한 사례가 나왔다. 최근 인천지역 전세사기로 극단적 선택을 한 피해자가 또 생기면서 20-30대 피해자 3명이 잇따라 숨지자 정부와 여당이 부랴부랴 대책마련에 나섰다. 이러한 일이 발생하게 된 원인은 뭘까? 왜 이렇게 문제가 심각해진 걸까? 가장 큰 문제점은 집값 상승률 대비 전셋값 상승률이 너무 높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서울 아..

사람들은 언제나 바쁜 일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때로는 조금 여유를 갖고, 몸과 마음을 힐링할 필요가 있다. 그럴 때 산책과 걷기가 좋은 방법이다. 특히 봄날에는 산책을 하면서 새싹들이 쉴 새 없이 솟아 나오는 풍경을 만나고 꽃들의 향기와 봄의 화려함을 느낄 수 있다. 오늘은 날은 화창한데, 미세먼지 때문인지 산책길에 의외로 마스크 착용한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산들바람이 부는 날에 산책을 하면 그 어느 때보다도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성내천 다리 위에 봄바람이 제법 거칠게 불어댔다. 봄날 산책에서 가장 매력적인 것은 역시 생기다. 그중 꽃들은 자연이 우리에게 선물하는 가장 아름다운 것 중 하나이다 봄의 햇살은 그 어떤 것보다도 따뜻하고 화사한 에너지를 전달한다. 봄날 햇살 아래에서 산책..

나는 매주 3천 원씩 로또를 산다. 벌써 2년째 접어들고 있다. 하지만 지금껏 단 한 번도 당첨된 적이 없다. 아니, 있다. 5천 원에 두 번 당첨된 것이 전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여전히 매주 월요일마다 자동으로 번호를 선택하여 로또를 구매한다. 한 번 구매할 때 3천 원씩 구매를 한다. 처음에 몇 개월 동안 5천 원씩 구매를 했다. 물론 인터넷으로 구매를 한다. 복권을 사러 일부러 판매점을 찾아갈 정도의 열정을 품고 살지도 않으며 토요일 밤에 로또 추첨을 몇 시에 하는지 알지도 못한다. 그러니 추첨이 끝난 후 바로 확인을 해본 적도 없다. 나 스스로에게 물어본 적도 많다. 그럴 거면 뭐 하러 사니? 당첨 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이유는 낙첨된 사실을 굳이 내 눈으로 확인하고 싶지 않아서 일지도 모른다..

비 오는 날, 그리고 커피저는 하루에 2잔 이상씩 커피를 마시곤 했어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저는 카페인 중독이라 그런지 아침에 출근하면 커피 한잔 마시고,  점심 먹고 다시 커피 한잔,  손님이 오시면 또 한잔.이렇게 매일매일 마시니 한달이면 적지 않은 돈을 지출하게 되는데요, 돈도 돈이지만 자꾸 몸에 맞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어요.아니면 건강을 위해 조금 줄여야 할까요? 커피를 마시면 몸에 안 좋다는데 왜 자꾸 마시게 될까요?  사실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많이 마시면 잠이 안오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속이 쓰리다 등 부정적인 면이 있기는 하지요.저 역시 커피를 마시면 속이 쓰리고 때론 체한거 같은 느낌도 들고, 어떨 때는 밤새 잠이 안 오고, 메슥거리기도 하고...진찰 결과 역류성 식도염이라네요. 으으윽..

오늘은 3,200원짜리 커피 사고 2,012원 포인트로 돌려받은 이야기 해드릴게요. 드디어 삼성페이와 네이버 페이가 협업하여 연동이 되었어요. 절반의 연동이긴 하지만 네이버페이 사용자는 많이 편리해졌어요. 아무래도 애플페이가 영향을 준거 같아요. 빠르게 업데이트가 되었네요. 네이버페이 사용자 분들은 지금 네이버페이를 열어보세요. 위에 '삼성페이'가 보이나요? 안 보이면 앱을 업데이트를 시켜주세요. (메뉴 - 설정 - 하단의 버전정보에서 업데이트 확인 후 가능) 네이버페이에서 삼성페이를 사용하면 좋은 점은? 네이버페이 사용 시 예전에는 큐알코드를 찍어서 사용했잖아요. 이제는 그냥 카드결제기에 휴대폰을 대주면 됩니다. 삼성페이 사용하는 방식 그대로여. 위의 [그림 1]에 보면 하단에 '삼성페이 결제는 포인트..

워킹용 배낭을 선택할 때 가벼운 배낭이 일반적으로 좋습니다. 워킹(도보) 활동에서는 오랫동안 배낭을 짊어지고 있어야 하므로 무게가 가벼울수록 부담이 줄어들고 효율적인 움직임이 가능합니다.하지만 단순히 '가벼움'만이 전부는 아니며, 배낭의 용도와 디자인, 착용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워킹용 배낭 선택 기준무게:가벼운 소재로 제작된 배낭이 워킹 시 부담을 줄여줍니다.하지만 지나치게 가벼운 제품은 내구성이 떨어질 수 있으니 용도에 맞는 밸런스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착용감과 인체공학적 설계:배낭의 어깨끈과 허리끈이 조정 가능하고 쿠션감이 좋아야 장시간 사용 시 편안합니다.배낭이 몸에 안정적으로 밀착되어 흔들림이 적으면 걷는 동안 효율적인 움직임이 가능합니다.수납 공간:크기는 자신의 워킹 목적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