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에 자주 가면서 스치기만 하고 정작 들러보지 않았던 수산항.이날은 가족들과 '설해원'에 숙소를 정하고 잠시 바람쐬러 나가 봤던 항구였다.낯선듯 하면서도 낯익은 듯한 항구. 거친파도와 싸우고 돌아와 쉬는 곳.항구는 시간대 별로 여러가지 얼굴을 보여준다.오늘은 고단한 하루를 마치고 정박한 배들이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작품: 수산항의 오후풍경양양 수산항은 양양국제공항과 매우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훌륭한 곳입니다.공항에서 차로 약 10~1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 국내외 관광객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죠.특히, 수산항은 양양을 찾는 여행객들이 자연경관과 신선한 해산물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로 꼽히며, 공항 인근에 위치한 덕분에 여행의 시작이나 마무리 지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