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퇴근시간에 사무실 주차장에 보니 벚꽃이 만개를 했다. 아침 출근 때도 보지 못했는데, 언제 이렇게 활짝 피었는지 깜짝 놀랐다. 요즘 며칠동안 몰두해서 작업하던 일이 있었는데, 신경 쓰다 보니 아무것도 보이는 게 없었나 보다. 세월이 가는지 꽃이 피는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나날들. 내일은 점심시간에 잠시 시간을 내어 뒷산 공원이라도 올라가 한바퀴 돌아 봐야겠다. 잠시라도, 모니터를 떠나서. 🎈 사진은 다운받아 마음데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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