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배우기 힘든 키보드는 어떤 게 있을까?

키보드의 난이도는 사용자의 익숙함과 학습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배우기 어려운 키보드로는 콜맥(Colemak)과 드보락(Dvorak) 배열이 자주 언급됩니다. 이들은 기존의 QWERTY 배열과는 다른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어, 처음 접하는 사용자에게는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드보락 키보드

드보락 키보드

• 특징: 드보락 배열은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키를 손가락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배치하여 타이핑 속도를 높이고 손의 피로를 줄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 어려움: 기존 QWERTY 배열에 익숙한 사용자에게는 새로운 배열을 배우는 과정이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특히, 드보락 배열은 일반적인 키보드와 다르기 때문에 학습 초기에는 타이핑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콜맥 키보드

 

콜맥 키보드

• 특징: 콜맥 배열은 드보락보다 더 현대적인 설계로, QWERTY 배열과의 전환을 쉽게 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키를 중앙에 배치하여 효율성을 높입니다.
• 어려움: 콜맥 배열은 드보락보다 배우기 쉬운 편이지만, 여전히 QWERTY 배열과는 다르기 때문에 학습 초기에는 적응이 필요합니다.

 

커스텀이나 다양한 용도의 키보드들도 있어요.

 

기타 특이한 키보드

• 커스텀 키보드: 사용자가 직접 설계한 커스텀 키보드는 독특한 배열과 기능을 가지고 있어 배우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에르곤 키보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키보드는 손목과 손가락의 피로를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배열이 독특하여 처음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익숙해지기 어렵습니다.

결론적으로, 배우기 어려운 키보드는 기존의 QWERTY 배열과 얼마나 다른지, 그리고 사용자가 얼마나 적응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새로운 배열을 배우는 것은 시간이 걸리지만, 효율성과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